카피추 그냥웃지요 가사 군대 안에서의 슬픈 이야기

카피추 그냥 웃지요 가사 군대 안에서의 슬픈 이야기

오늘도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지금은 라디오시대 카피추 등장 쇼츠를 보고 왔습니다. 지난번은 이등병의 편지였는데 이번엔 '그냥 웃지요'라는 노래였답니다. 감미로운 기타 소리와 함께 노래를 감상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전화를 우연히 받았는데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받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중대장님'이라는 단어가 들리자마자 아 군대에서 온 전화구나를 직감 했습니다. 

 

카피추 그냥웃지요 가사는 군대 안에서 전화를 건 군인 남자친구와 밖에서 바람을 피우고 있는 여자친구의 새 남자친구가 통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사가 너무 재치 있고 웃겨서 한번 적어보았는데 아래 가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피추 그냥 웃지요 가사

여보세요~

효영이 전화 아닌가요~?

맞아요! 효영이 지금 씻~어~요~

오오...

어.. 예....헤...

쓰흡... 가만있어  어, 그래...음... 으아.. 이잇치

너~ 누구냐!?

효영아 아니지?

지금 상상하는것 아니지?

너 그냥 발 씻는거지?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효영이 목~소리

오빠~ 그냥 끊어 그냥 미친 사람이야 아~아~아~

으 아 아앜

중대장님 탱크 한 대만 주세요

유일병! 왜그래!?

으아아아아 으~으~ 

미친놈이 어떻게 하는지 봐~~아라~~

 

▼ 쇼츠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shorts/BZlt9Yt9K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