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혜정 차주영, 사극드라마 원경을 초대박나게 한 완벽한 연기

더글로리 혜정 차주영, 사극드라마 원경을 초대박 나게 한 완벽한 연기

더글로리 혜정으로 연기를 했던 배우 차주영이 처음 도전한 사극 '원경'이 최고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고 합니다. tvN 자체 최고 시청률 8%를 찍었다는 사극드라마 원경은 저도 유튜브 쇼츠를 통해 조금씩 봤었던 작품인데요.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배우 차주영을 다시 봤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글로리 최혜정

차주영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작품은 넷플릭스 더글로리였습니다. 파트1,2로 나뉜 더글로리는 초대박을 치며 더글로리 신드롬을 보여주었는데요. 더글로리에 출연했던 주연조연 모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중 '문동은 아니었음 너야'라는 말과 함께 박연진과 이사라의 조롱을 받던 최혜정 캐릭터 역시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최혜정을 연기한 차주영은 혜정이의 심리와 표현 등을 아주 디테일하게 연기하여 극찬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문동은을 괴롭히던 가해자 중 한명이었으나 타고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가해자들과 달리 세탁소 딸이었던 혜정은 가해자들 사에서도 존재했던 계급에서 열등감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자신의 외모와 신분, 명예, 돈에 대해서 갈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 혜정의 표정, 말투, 웃음소리의 디테일까지 잡아내며 배우 차주영은 더글로리 혜정 그 자체였습니다.

사극드라마 원경 원경왕후

일진놀이를 하던 최혜정에서 왕후로 변신한 차주영의 모습은 엄청난 이미지 변신이었기에 원경왕후 차주영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특히나 배우 차주영의 첫 사극 도전이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는데요.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배우 차주영에게 사극드라마 원경은 신의 한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로 남자를 만나 계급을 바꾸려던 스튜어디스 혜정에서 정말 기품이 넘치는 원경왕후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저도 유튜브 쇼츠에서 기품이 넘치는 원경왕후를 연기한 차주영 배우를 새롭게 보았답니다. 그 짧은 클립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사극연기는 작품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원경 풀버전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하였습니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을 도와 조선 건국에 일조한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이어진 일대기를 담은 원경에서 완벽한 왕후 연기를 한 차주영 배우는 목디스크가 생겼을 정도로 온몸이 힘들었던 촬영을 해냈습니다. 

 

더글로리 혜정을 통해서 본 차주영은 꽤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생각했지만 원경왕후가 되어 대사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모습은 기품과 함께 우아해 보였습니다. 왕후의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작품에 몰입이 잘 되었고 재밌게 보았다는 호평이 정말 많습니다. 과연 최고시청률을 찍을만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원경:단오의 인연

사극드라마 원경이 초대박을 치면서 인생캐릭터를 다시 썼다는 차주영의 원경왕후 모습을 다가오는 21일 티빙에서 한번 더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원경 특별 편성이 확정된 것인데요. 바로 '원경:단오의 인연'이라고 합니다.

 

원경과 이방원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로 서로가 만나게 된 인연과 사랑, 치열한 갈등을 보여주다 마침내 부부가 되는 두사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명 '방원경'이라고 해서 이방원과 원경의 서사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인데요.  프리퀄 원경:단오의 인연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줄 차주영 배우를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