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 보기 전 생각나는 작품 검은 사제들
다가오는 1월 24일 개봉예정인 영화 작품 중 제목이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검은 수녀들입니다. 선보인 영화포스터에도 이미 배우 송혜교가 연기한 수녀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동안 한국형 퇴마 영화하면 주로 남자 주인공, 신부나 사제들이 주로 등장했었는데 수녀가 주인공인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스터리 장르나 호러 장르에서 수녀가 등장했던 다른 영화로는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하는 '더 넌'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도에 개봉했던 해외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 제목이 비슷하여 가장 먼저 떠올린 작품은 영화 검은사제들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김윤석 배우와 강동원 배우가 주연을 맡은 퇴마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꽤나 큰인상을 남겼던 작품이랍니다. 검은수녀들이 영화 검은사제들의 2번째 이야기인만큼 다음주 검은수녀들 영화를 보러가기 전 검은사제들 영화나 다시 한번 찾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검은사제들
검은수녀들 이름과 비슷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한국 영화에서 거의 다르지 않는 소재, 엑소시즘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엑스시즘을 하는 장면이 어떻게 연출될까에 대한 우려도 제법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와 영화 음악, 어두운 색감과 분위기가 스릴러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그래서 영화검은사제들 개봉 당시 500만 이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한국형 엑소시즘의 문을 열었다는 평도 자자하며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검은사제들 촬영 후 엄청난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검은사제들 줄거리
이야기는 악마를 봉인한 아기돼지를 운반하던 가톨릭 신부들이 탄 차가 사고가 나면서 시작합니다. 하필 신부들이 타고 있던 차와 교통사고가 난 소녀에게 악마가 빙의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가톨릭 사제가 움직이게 됩니다. 악마에 빙의된 박소담을 구하기 위해 가톨릭 사제인 김윤석과 그의 조수로 뽑힌 신학생 강동원이 함께 찾아갑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성격과 신념으로 사제 김윤석과 조수 강동원은 갈등을 빚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점차 박소담에게 빙의한 악마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영화 검은 수녀들과 검은 사제들
두 작품의 제목이 비슷하고 미스터리 엑소시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같은 감독이 촬영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화 검은 사제들은 장재현 감독이, 영화 검은수녀들은 권혁재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왜 속편을 다른 감독이 찍냐라고 궁금할 수 있는데 판권을 영화사가 가족 있기 때문에 감독과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후속작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은수녀들이 검은사제들 후속작임에도 감독이 다른 것입니다.
검은 수녀들 영화포스터에는 검은사제들 두번째 이야기라고 표현이 되어있으며 본편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마자와 부마자의 성별이 반대인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서품을 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깬다는 면에서도 꽤 주목할만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검은수녀들 영화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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